매일신문

제1회 성주군수배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 개최

셩주군 선남강변야구장…20개팀 7일까지 열려

제1회 성주군수배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가 오는 7일까지 선남강변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성주군 제공
제1회 성주군수배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가 오는 7일까지 선남강변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성주군 제공

제1회 성주군수배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경북 성주군 선남강변야구장에서 대구·경북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20개팀 4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등 총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당 1시간 50분가량 소요된다. 열띤 경쟁 속에서 만 12세 이하 야구 꿈나무 선수들은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 정신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은 "성주를 찾아준 선수단 모두에게 진심 어린 환영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치열한 승부보다는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성장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린이 선수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성장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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