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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중소기업 상품 297개 5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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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부터 30일까지 '동행축제' 참여
서울역 등 4개 철도역 '중소기업명품마루'서

서울역에 있는
서울역에 있는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 전경. 코레일유통 제공

코레일유통이 9월 '동행축제' 기간 중 중소기업 상품 297개를 50% 할인해 판매한다.

2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동대구역을 비롯해 서울역, 대전역, 광주송정역 등에 있는 '중소기업명품마루'에서 중소기업 상품 할인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국민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및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년 5월, 9월, 12월에 열린다.

행사에서는 3분기에 신규 입점한 중소기업 69개사의 음료, 과자, 화장품 등 297개 전 품목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적합한 전통 차 세트와 홍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통가옥·광화문 모형 기념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중소기업명품마루'는 코레일유통이 분기별 선정위원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이는 매장이다. 신규 입점 기업으로 선정된 47개사의 새로운 상품은 10월부터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준규 코레일유통 직영사업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상품의 매출 확대에도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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