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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뭄 피해 강릉에 생수 5만병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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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추가 요청 시 급수차 지원도 적극 검토…"재난은 공동의 과제"

31일 강원 강릉시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강릉지역 복지시설과 학교, 경로당, 유치원 등에 배부할 생수가 쌓여 있다. 전날 강릉에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강릉 가뭄 대책 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수준을 2단계로 격상해 가동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31일 강원 강릉시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강릉지역 복지시설과 학교, 경로당, 유치원 등에 배부할 생수가 쌓여 있다. 전날 강릉에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강릉 가뭄 대책 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수준을 2단계로 격상해 가동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에 생수 5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생산한 병입 생수인 '청라수'(350㎖)를 강릉시를 통해 가뭄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향후 행정안전부나 강릉시의 추가 요청이 있을 경우 병입 생수뿐만 아니라 급수차 지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재난은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생수 지원이 강릉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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