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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운행 중단 됐던 협곡열차 4일부터 운행재개...가을 여행길 활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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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운행중단 됐던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4일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경북본부 제공
지난 7월 운행중단 됐던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4일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경북본부 제공

열차 노후화로 운행이 일시 중단됐던 백두대간(분천↔철암) 협곡열차(V-train)가 4일부터 운행이 재개됐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 7월 24일부터 운행 중단됐던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그동안 지붕 등 노후 개소를 정비하고 4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2개월 동안 오래된 화목난로 철거와 선반 추가 설치, 전동 휠체어석 공간 마련 등 고객 편의시설을 교체 또는 설치했다.

협곡열차의 운행 시간표와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 (www.korail.com), 코레일톡 앱 또는 가까운 역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지난 2개월간 멈춰 섰던 협곡열차가 다시 운행을 재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은 협곡열차 이용객들의 편의와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분천역 산타마을에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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