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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국힘 원내대표실 압수수색 시도 종료…"임의제출 형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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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특검의 원내대표실 등 압수수색 시도에 대한 강한 비판 발언을 마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특검의 원내대표실 등 압수수색 시도에 대한 강한 비판 발언을 마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시도한 지 사흘째인 4일, 국민의힘이 특검 측에 임의제출 형식으로 일부 자료를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조은석 정치특검의 원내대표실 및 원내행정국 압수수색 영장에 대해 기간과 범위, 자료검색 방식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은석 특검팀은 '2017년 계엄령 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지난 2일부터 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하려 했으나, 당내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압수수색을 저지하기 위해 다수 의원들이 현장을 지키며 집행을 막았고, 특검팀은 현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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