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람이 불에 타 쓰러져"… 분당 공원 화장실서 여성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
경찰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

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공원에서 여성 1명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분쯤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한 공영화장실 앞에서 "사람이 불에 타 쓰러져 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여성을 발견했다.

현재까지는 범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여성은 인화성 물질을 지닌 채 화장실 내부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확인 중이며, 사망 원인 등에 대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