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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랑이', 대한민국 지자체 공공캐릭터 페스티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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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랑이 캐릭터. 수목원 제공
백두랑이 캐릭터. 수목원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백두산호랑이 캐릭터 '백두랑이'가 '대한민국 지자체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및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자체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은 지역·공공 캐릭터 공모전이다.

'백두랑이'는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에 살고 있는 6마리 백두산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표 캐릭터이다.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백두랑이는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에서 38만표를 획득, 공공 캐릭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백두랑이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에서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5 대전콘텐츠페어' 홍보부스에서 만날 볼 수 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캐릭터 분야에서 최초로 거둔 성과여서 매우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백두랑이 캐릭터를 활용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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