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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은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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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연장 추진위…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

경북 울릉도에 건설 중인 울릉공항 건설 현장. 공정율 65%를 넘겼다. DL제공
경북 울릉도에 건설 중인 울릉공항 건설 현장. 공정율 65%를 넘겼다. DL제공

경북 울릉도에 건설 중인 울릉공항 건설 현장. 공정율 65%를 넘겼다. DL제공
경북 울릉도에 건설 중인 울릉공항 건설 현장. 공정율 65%를 넘겼다. DL제공

경북 울릉도에 공항 건설이 진행 중인 가운데 울릉공항 활주로연장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7일 추진위 등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구글 폼을 이용한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닌 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적 과제라는 점에서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추진위는 울릉공항은 국내 최초 본격적인 해상 매립형 공항으로 그 입지와 환경은 타지역과 다르고, 연간 138일의 강풍을 동반한 기상악화(전국 최다 수준)와 높이 196m의 가두봉을 절취 후 활주로를 조성하는 특수한 지형 조건 등을 고려할 때 활주로 길이 연장과 안전시설 확보는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추진위는 서명운동을 통해 ▷활주로 길이 추가 연장 및 안전지대 확보 ▷특수한 지리적 여건·기상 상황을 반영한 항공 안전대책 보완 ▷지속가능한 공항 운영을 위한 정부차원 투자 확대 등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공항은 울릉주민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활주로 연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서명운동을 통해 울릉공항이 단순한 교통편의 시설을 넘어 국민 안전을 지키는 국가적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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