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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혁신도시는] 교통안전공단, 현장 중심 안전경영 '고삐'…긴급 점검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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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식 이사장 주재, 임원진·지역본부장 40여 명 참석
전사적 위험 요인 파악부터 취약요소 점검계획까지 공유
CEO 주관 현장점검 강화…"빈틈없는 안전관리" 당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8일 정용식 이사장 주재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8일 정용식 이사장 주재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안전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일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춰 TS 주요 사업 현장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용식 이사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임원진과 지역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TS는 이 자리에서 전사적인 유해·위험 요인 파악 및 개선 현황, 소속별 위험성 평가 결과, 안전사고 취약요소 점검계획 등을 공유하며 현장 사고 예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TS는 앞으로 이사장 주관의 현장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핵심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 강화 대책을 지속해서 마련할 방침이다.

정용식 이사장은 "관리감독자는 현장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근로자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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