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할매들이 학교에 가서 특별한 체험행사를 했다.
9일 칠곡군에 따르면 어르신들은 이달 8일 '세계문해의 날'을 맞아 지천면 신동초등학교에서 특별한 학교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교복과 책가방은 없었지만,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고 초등학교 급식을 함께 하며 오랜 소원을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함께 '쿠키 한입의 인생 수업'이란 책을 같이 읽으면서 세대공감을 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연말까지 생활문해 숏폼 콘텐츠 '럭키칠곡 할매스쿨'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하고, 하반기에는 디지털 생활문해 시범마을을 운영해 평생학습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시대의 벽에 막혔던 어르신들에게 오늘은 새로운 시작이자 감동의 날"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존중하고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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