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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숙소·서비스 '국내 최고 수준'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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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PRS 객실 확보, 세계적 수준 숙소 재단장
국제회의 대응 역량 강화 위해 호텔 종사자 교육과 암행 평가 실시

APEC 현장 준비상황 설명회에 참석한 언론 관계자들이 경북 경주시 소노캄 경주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숙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APEC 현장 준비상황 설명회에 참석한 언론 관계자들이 경북 경주시 소노캄 경주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숙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와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숙박시설과 서비스 품질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경주시와 APEC준비지원단에 따르면 완벽한 숙박시설 조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한국호텔업협회가 8~11일 호텔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APEC 정상회의 공식 숙소를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이해 ▷국제 의전 서비스 ▷고객 응대 매뉴얼 교육 등을 통해 종사자의 국제회의 이해도와 의전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교육 기간 전문가들이 APEC 숙소에 대해 암행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결과를 숙소에 공유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기업인·미디어 배정 숙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 교육도 5회 이상 병행해 실시한다.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경제인, 언론인 등 약 2만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일 최대 7천700여 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정상급 인사를 위한 35개의 PRS(정상급 전용) 객실을 확보했으며, 이달 중으로 한국적 미와 아늑함을 담은 세계적 수준의 숙소로 재단장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고 수준의 품격을 갖춘 객실과 격조 높은 서비스 역량을 모두 갖춘 숙박시설을 완벽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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