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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만난 자리, 영진전문대 잡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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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2025 미래모빌리티 JOB EXPO' 성황리에 개최
채용 상담·현장 면접·특강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22개 기업·4개 기관·2천 명 청년 참가

영진전문대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영진전문대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2025 미래모빌리티 잡 엑스포의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영진전문대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2025 미래모빌리티 잡 엑스포의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젊음의 열기와 기업의 도전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진전문대 잡 엑스포는 청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무대가 됐다. 채용 상담부터 특강까지, 하루 동안 펼쳐진 다양한 프로그램은 꿈을 현실로 이어주는 다리가 됐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11일 교내 백호체육관과 공학관, 정보관 일원에서 '2025 미래모빌리티 JOB EXPO'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업과 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취업 정보 교류를 진행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래 모빌리티 및 자동차 부품 분야를 포함한 22개 우수 기업과 관계 기관 4곳이 참여했다. 또한 컨설팅 부스와 다양한 체험·이벤트 부스 등 30여 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청년 구직자와 고교 졸업 예정자, 영진전문대 재학생 등 약 2천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영진전문대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영진전문대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2025 미래모빌리티 잡 엑스포의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영진전문대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2025 미래모빌리티 잡 엑스포의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영진전문대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2025 미래모빌리티 잡 엑스포의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특히 올해 박람회는 '모빌리티 채용박람회'와 '고교 특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됐다. 백호체육관에선 기업별 채용 상담과 면접이 열렸으며,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이 자동차 전시와 시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학관과 정보관에서는 프레디저 카드 기반 직업 매칭, MBTI·BIG5 검사, 입사 서류 및 면접 컨설팅, 퍼스널컬러 분석 등 청년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인기 유튜버 '드로우앤드류'가 초청돼 '선택과 결정이 두려운 너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말들'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자기 계발과 진로 설계에 대한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영진전문대 박효진 학생복지취업처장(교수)은 "이번 잡 엑스포(JOB EXPO)는 청년들이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거쳐 취업 준비와 매칭까지 단계별로 실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기업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덕산정밀㈜, ㈜세원물산, ㈜신영, ㈜엘앤에프, 평화오일씰공업㈜, 삼보모터스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영진전문대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영진전문대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2025 미래모빌리티 잡 엑스포의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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