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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자로 우뚝' 경일대 여자 배구, 올 시즌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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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결승전 우승
서가은 선수 활약과 팀워크로 올해 2관왕 달성
세트스코어 3-0 완승, 창단 첫해 통합우승 이어 또 성과

완벽한 경기력으로 코트를 지배한 경일대 여자배구부가 다시 한 번 역사를 썼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KIU스포츠단 여자배구부가 지난 11일 인천 인하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단국대를 세트스코어 3-0(25-16, 25-20, 25-19)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경일대는 2022년 리그 첫 우승 이후 두 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또한 지난달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 배구 단양대회 우승에 이어 2관왕을 달성하면서 올해 대학 여자배구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서가은(스포츠지도 1) 선수는 결승전에서 13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어 MVP로 선정됐다.

김연 감독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선수들, 늘 응원해준 총장님과 교직원들, 첫 코치 생활을 함께한 이창윤 코치 덕분에 창단 첫해 통합 우승에 이어 올해도 큰 성과를 거뒀다"며 "졸업을 앞둔 세연, 지현, 세희, 은수 선수의 앞날에 늘 행운과 응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장 문선화(전문스포츠 3) 선수는 "이번 시즌 우승은 모두가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며 "감독님과 코치님의 지도와 학교 스포츠단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 이번 우승을 새로운 출발로 삼아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졸업을 앞둔 박지현(스포츠융합 4) 선수는 "창단 멤버로 첫 우승을 경험했고, 마지막 시즌을 우승으로 마무리해 뜻깊다"고 밝혔다. 또 신혜인(스포츠지도 1) 선수는 "언니들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고, 우리가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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