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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 튼튼 프로젝트로 건강 지킨다"…수성대, 지역 주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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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간호학과, 제19회 수성건강축제 참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수·학생 참여, 주민 소통 활동 전개

수성대 교직동아리
수성대 교직동아리 '연(緣)' 학생들이 건강체험관 부스 운영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 교직동아리
수성대 교직동아리 '연(緣)' 학생들이 야간 운동 시 안전을 위한 LED 암밴드를 배부하고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간호학과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3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수성건강축제 건강체험관'에서 간호학과는 '심뇌혈관 튼튼 프로젝트'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간호학과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리플렛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또 인식 개선을 위한 키링 만들기 체험, 건강 목표를 약속열매나무에 부착하는 활동, 야간 운동 시 안전을 위한 LED 암밴드 배부 등 실용적이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간호학과 박미경 교수와 교직동아리 '연(緣)' 소속 하민서 학생 외 9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건강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박미경 교수는 "이번 건강축제 참여를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이 리더십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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