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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핵폭탄 터뜨리겠다" 신고…30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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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수원특례시 권선구의 한 초등학교에 핵폭탄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3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수원권선경찰서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A초등학교에 핵폭탄을 터뜨리겠다"는 문자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전달받은 후, 군과 함께 해당 초등학교에 있던 교직원과 학생 등 331명을 대피시켰다.

이어 1시간 40여분간 내부를 수색했으나, 폭발물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곧 수색을 마치고 해당 문자 신고를 한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문자 신고 내용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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