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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연계 '버스타고 경북관광' 추진…단체 버스임차비 최대 8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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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상북도가 다음 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경북도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경북을 찾는 30인 이상 단체 관광객에게 버스 임차비를 최대 80만원까지 지원, 관광지와 축제장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들이 지역 내 관광지, 축제장, 전통시장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고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광객은 지역에서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추억을 만끽할 수 있고, 또 경북 지역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된다.

지원 기간은 9월 15일부터 APEC 정상회의가 끝나는 11월 2일까지다. 이 기간 경북 각 시·군의 가을 축제가 예정돼 있는 시기기도 하다. 당장 이달 말부터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 경산 갓바위소원 성취 축제, 한식문화페스티벌 등이 예정돼 있다.

10월에는 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 영양 수비능이 축제,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축제·활축제, 영천 보현산별빛 축제, 청도반시축제, 김천김밥축제, 청송사과축제 등이 열린다.

기관·단체·여행사 등을 비롯해 전국 어디에서든 3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최대 3번까지 신청 가능한 덕분에 해당 기간 재방문도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에 대해선 개별 안내가 이뤄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황리단길과 황남시장 상점 화장실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황리단길과 황남시장은 동부사적지 인근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 100여개 점포가 화장실 무료 개방에 나서고 전용 스티커를 부착해 관광객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점포는 화장실 위생 소모품과 경주시 홍보 기념품을 지원하고, 이용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청결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경북의 여행길에 버스타고 경북관광이 더 많은 관광객을 모으길 기대한다"며 "APEC 성공 개최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지역 상권과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가을여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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