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찰, 주말 퀴어축제·반대집회 대비 교통관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퀴어문화축제와 이에 대한 반대집회가 오는 주말 대구 도심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경찰이 교통혼잡 대책마련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2023년 6월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열린 퀴어축제에서 경찰과 대구시청·중구청이 충돌한 모습. 매일신문DB
대구퀴어문화축제와 이에 대한 반대집회가 오는 주말 대구 도심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경찰이 교통혼잡 대책마련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2023년 6월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열린 퀴어축제에서 경찰과 대구시청·중구청이 충돌한 모습. 매일신문DB

대구퀴어문화축제와 이에 대한 반대집회가 오는 주말 대구 도심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경찰이 교통혼잡 대책마련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달구벌대로와 국채보상로 등 도심 주요 도로와 교차로에 교통경찰 95명과 순찰차‧사이드카 44대를 투입해 교통관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퀴어축제와 반대집회가 같은 날 멀지 않은 곳에서 벌어지는 만큼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찰은 원거리 교차로에 입간판과 순찰차 리프트 경광등을 배치해 운전자들에게 우회를 안내하는 한편 TBN 교통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황 대구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당일 도심을 지날 경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권장한다"며 "부득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 경찰의 수신호 통제를 잘 따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