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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한식 명장의 '특별한 동행'…보호대상자 재기 발판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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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경북서부지소-금오산해물탕찜, 취업지원 MOU
방석준 대표, 2021년부터 인연…직접 고용으로 '희망' 선물
"일자리 통해 재범 예방…지역사회 안전망 강화할 것"

방석준(왼쪽 두 번째) 금오산해물탕찜 대표가 김사연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 제공
방석준(왼쪽 두 번째) 금오산해물탕찜 대표가 김사연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 제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와 구미 금오산해물탕찜이 손을 잡았다. 형사처분 등을 받은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서다. 한식 명장인 방석준 대표는 이제 이들에게 따뜻한 밥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할 일자리를 직접 제공한다.

경북서부지소와 금오산해물탕찜은 지난 17일 '취업지원 고용협력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사연 경북서부지소장과 방석준 대표를 비롯해 김경미 경북서부지소협의회 회장, 남우현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시지부 회장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방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높은 신뢰를 받는 한식 명장이다. 그는 2021년부터 법무보호복지공단과 인연을 맺고 보호대상자의 자립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은 그가 운영하는 업체를 통해 직접 고용까지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사연 지소장은 "보호대상자가 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때 재범을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힘이 된다"며 "이번 협약이 그 출발점이 돼 지역 기업들과 함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석준 대표는 "그동안 이어온 공단과 협력 관계를 더 발전시켜 보호대상자들에게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법무부 산하기관인 경북서부지소는 구미·김천 지역 보호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해 직업훈련, 취업지원, 숙식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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