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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김병기 "정청래와 더 긴밀하게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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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나선 野 향해 "명백한 대선 불복"
배임죄 폐지 등 향후 4가지 과제도 제시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란과 민생을 철저히 분리하겠다"며 "국민의힘과의 대화 원칙은 분명하지만 장외 투쟁과 대통령 탄핵을 운운하는 건 명백한 대선 불복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장외 투쟁에 대해 "명분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란에 대한 반성을 근저로 하고 장외투쟁을 한다면 100번 양보하겠지만, 내란(과 관련한) 불복이 근저에 깔려 있으면 큰일 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내란 척결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뒷받침하겠다"며 "일례로 국정조사 위증자를 처벌하기 위한 증감법(국회 증언감정법)도 이번에 개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향후 추진할 4가지 과제에도 설명했다. 그는 "첫째 정부조직법을 조속히 처리해 내각 안정과 국정동력을 확보하겠다"며 "둘째로 국민 피해를 구제하고 해소하기 위해 가짜 정보 근절법, 사법개혁 같은 개혁입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검찰과 가짜정보 개혁도 일정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셋째로 경제 형벌 합리화 약속을 지킬 것이다. 배임죄는 폐지할 것"이라며 "넷째로 이번 국정감사 목표는 내란 청산과 민생 회복임을 분명한다. 특히 국정감사 상황실에 사법 피해 신고실을 조성하겠다. 국민의힘의 근거 없는 발목잡기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당정대 협력도 강조하며 정청래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선 "살아보니 친할 때는 자주 싸우는데, 갈라서는 사람을 보면 싸움을 안 하더라. 그전보다 대화가 훨씬 많고, 서로 확인하는 절차가 추가돼서 더 긴밀하게 얘기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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