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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건전경마 캠페인으로 도박문제 인식주간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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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렛츠런파크 서울서 사감위·6개 사행산업 합동 행사 열려
OX퀴즈·서약·메시지로 시민 참여 유도…청소년 도박 예방도 강화

한국마사회는
한국마사회는 '도박문제 인식주간'에 맞춰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 및 6개 사행산업 사업자와 함께 건전이용 캠페인을 개최했다. 2025.9.22. 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함께 '도박문제 인식주간'에 맞춰 건전경마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마사회는 21일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 및 6개 사행산업 사업자와 함께 건전이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감위가 주관하는 '도박문제 인식주간'(9월 15일~21일)에 맞춰 마련했다. 마사회를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시설공단, 창원레포츠파크, 청도공영사업공사, 한국스포츠레저㈜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사행산업 건전이용 OX 퀴즈 ▷건전 메시지 작성 ▷건전경마 서약 등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경마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마사회는 '건전경마 집중주간'을 운영하며 경마가 건전한 레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지역 행사에서도 청소년 도박 예방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도박문제 인식주간과 연계해 경마의 건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온라인에서도 서약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국마사회는
한국마사회는 '도박문제 인식주간'에 맞춰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 및 6개 사행산업 사업자와 함께 건전이용 캠페인을 개최했다. 2025.9.22. 마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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