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중남미(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와 동유럽(우크라이나) 한국교육원과 유학생 유치 및 국제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재외 한국교육원은 '재외국민의 교육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부가 해외에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계명대는 해당 한국교육원이 추천한 외국인 학생에게 입학 절차 간소화, 장학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유학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학생에게는 계명대가 체류비용을 부담해 운영하는 '브릿지 투 계명'(Bridge to Keimyung) 단기 캠프 참가도 지원한다.
계명대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문화적 다양성을 확대하고 유학생 유치 국가를 다변화할 계획"이라며 "한국교육원과 협력해서 유학생 유치의 공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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