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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앞두고 대테러 종합훈련…26일 경주서 11개 관계기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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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안전이 가장 중요"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경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열린 2025년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을 참관한 뒤 안전한 APEC을 강조하고 있다. 박승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경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열린 2025년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을 참관한 뒤 안전한 APEC을 강조하고 있다. 박승혁 기자

경북 경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26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2025 국가대테러종합훈련이 실시됐다.

김 총리는 내달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대테러·안전관리 역량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국가정보원, 국방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환경부, 질병관리청, 원자력안전위원회,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11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APEC 정상회의 시설 및 인근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테러 상황을 상정해 관계기관의 대응역량을 살폈다.

훈련은 드론테러·사이버공격·화생방테러·해양테러·인질테러 대응 및 인명구조·화재진압 등으로 구성됐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 공동체 회복을 전 세계에 알리는 매우 중요한 계기"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했다.

이어 "최근 테러의 공포가 우리 사회를 두렵게 하고 있다"면서 "신종 드론이나 사이버공격 같은 새로운 테러 위협 사례를 보면 더 이상 테러는 먼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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