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동산상가가 가을맞이 카카오톡 채널친구 추가 이벤트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동산상가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고객들에게 타포린백과 물티슈, 키친타올 등을 증정(소진시 조기마감)한다. 행사를 시작한 지난 24일 친구추가 500명이 늘었고, 27일 오전 현재 누적 1천272명으로 증가해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단골'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 및 활성화 목적으로 한다.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항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상권 성장을 도모하는 것.
동산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카카오 채널을 활성화해 전통시장이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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