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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품은 술, 생강 직발효주 '진저 固有'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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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 생강 직발효 특허 공법 기반
곡물·누룩없이 독창적 공법, 프리미엄 생강 증류주 출시

안동반가에서 생산하는
안동반가에서 생산하는 '진저고유'

"안동을 품은 술, 생강 직발효주 '진저固有(고유)'를 맛 보세요"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 해와 달, 산, 그리고 맑고 깨끗한 물, 흙속의 황금 안동생강, 이 모든 안동을 담아낸 생강 직발효 술 '진저고유'가 출시됐다.

생강 가공전문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주)가 소주와 전통주의 본고장 안동에서 생산되는 생강을 이용한 지역 특산주로 혁신적인 증류주로 자신있게 내놓은 술이다.

생강 발효주의 제조방법(특허 제10-2611834호)을 기반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증류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안동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안동소주 등 전통주 제조에는 쌀, 보리 등 곡물이나 누룩을 발효 매개체로 사용한다.

하지만, 생강은 항염 항균작용이 뛰어나 일반적으로 미생물로 발효가 매우 어렵다. 이번 생강 직발효 특허 기술은 곡물이나 누룩 없이 생강 발효를 구현한 독창적인 공법이다.

이 기술로 생산된 '진저고유'는 알코올 도수 45%의 증류원액 100% 제품으로, 생강 고유의 진한 향과 깊은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

입안에서 퍼지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함께, 상쾌한 과실향과 은은한 우디향이 어우러져 세계 어느 증류주와 견주어도 차별화된 풍미를 제공한다.

'진저고유' 1병에 약 35%의 생강이 담겨져 있어 안동 생강의 소비 확대를 견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와 일본의 주류유통업체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안동반가에 따르면, '진저고유'는 아이스와 토닉, 자몽 등 첨가물을 혼합해 온 더락이나 토닉, 하이볼 등으로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는 안동반가(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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