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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2·3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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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들이 수상을 차지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들이 수상을 차지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사격선수단은 지난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2·3위를 차지해 뛰어난 경기력과 조직력을 선보이며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단은 여자 50미터 3자세 종목에 출전한 최정윤·김도연·김다솔·정다인 학생선수가 단체전 2위, 여자 50미터 복사 종목에 출전한 최정윤·김도연·김다솔·정다인 학생선수가 단체전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10미터 여자 공기소총 종목에 출전한 정다인 학생선수는 630.2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결선에 진출했고 개인전에 참가한 4명의 선수 모두 개인 신기록을 달성해 향상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성과는 선수 개개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세심한 관리, 전폭적인 지원 등이 어울어져 일궈낸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결선에 진출한 정다인(소방안전관리과 1년) 학생선수는 "체계적인 훈련과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개인 기록을 갱신할 수 있었다"며 "결선에 진출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집중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재혁 총장은 "학생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학생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앞으로 사격선수단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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