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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생활서비스 격차 해소'…의성군, 안평면 세대공존행복센터 및 실내체육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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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난달 30일 개소식 열고 본격 운영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안평면에서 세대공존행복센터 및 실내체육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안평면에서 세대공존행복센터 및 실내체육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의성군 제공.

농촌 지역의 생활서비스 격차를 해소할 의성군 안평면 세대공존행복센터와 실내체육센터가 문을 열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세대공존행복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지상 1층, 연면적 498㎡ 규모로 다목적강당과 작은 학습실, 동아리실, 맘카페, 공용주방, 체력단련실 등 주민 맞춤형 공간을 갖췄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세대공존행복센터 ▷세대공존행복마당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는 게 골자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연계 추진한 실내체육센터에는 총 사업비 26억 원이 투입됐다.

지상 1층, 연면적 497㎡ 규모로 배드민턴과 탁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한편 지난달 30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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