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는 12월 초부터 전국 218개 당원협의회를 대상으로 정기 당무감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위원장 이호선)는 2일 오전 1차 회의를 열고 정기당무감사 실시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 당무감사위원회는 2025년도 정기 당무감사를 오는 12월 초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위원장이 공석인 '사고당협' 36곳을 제외한 전국 218개 당원협의회가 대상이다.
당무감사위는 이날 위원회 명의의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의 뿌리이자 근본인 당원협의회의 역량과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당무감사 과정에서 당이 한동훈 전 대표 재임 시절 '당원게시판 사태'에 대해 들여다볼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 전 대표 가족들이 연루돼 있다는 해당 의혹은 지난해 11월 불거진 이후 탄핵 사태 등을 거치며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이와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달 29일 "이 문제는 아직 정돈되지 않은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유사하거나 동일한 사안이 발생한다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 당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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