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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전국지자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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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만 5천800여개 일자리 창출 성과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달 30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달 30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5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충북 청주시 청주오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장이 임기 동안 일자리 창출 목표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추진했는지 평가한 것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시·도평가위원회, 3차 중앙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1만 5천8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해 당초 공시 목표인 1만 3천800개를 115%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특히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 ▷문화일자리 '해운대문화예술단 운영' ▷청년일자리 디자인 스탭 업(Step up), 창업 청년 스타트 업(Start up) 사업 ▷여성친화 일자리 '해운대 여성 리턴십 사업' ▷ESG 실천형 일자리 '우리동네 ESG센터 해운대 운영'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주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가 일자리 창출"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경제활력 도시 해운대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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