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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 추석 연휴 맞아 3개 공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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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영상미디어센터, 구미생활문화센터, 각산살롱서 추석 맞이 체험프로그램 진행

경북 구미 금리단길 각산살롱에 작은 미술관이 조성돼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금리단길 각산살롱에 작은 미술관이 조성돼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 구미시 제공

(재)구미문화재단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구미생활문화센터, 각산살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을 비롯해 짱구는 못말려, 인터스텔라, 미니언즈 등 특별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마술사와 함께하는 버블 아트쇼 공연, 연날리기·투호 던지기 등 전통 놀이와 소원등·비누송편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생활문화센터에서는 나만의 윷 만들기·LED 쥐불놀이 등 전통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 프로그램과 제기차기·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 시 '달 토끼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 촬영과 인화를 지원해 시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금리단길에 위치한 각산살롱에서는 지역 예술인 백건이 화가의 '기억의 습작' 전시가 진행되며, 보드게임과 칠교놀이·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배치한다.

이한석 (재)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어느 때 보다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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