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통령실, 관세협상 긴급 대책회의…어제 韓美산업장관 회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외교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외교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오전 한미 관세협상 관련 긴급 통상현안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5일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공동 주재한 회의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조현 외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관계부처 장관 및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안보실 3차장 등 대통령실 주요 참모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에서 전날 저녁(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회담한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관세협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회의에는 김 장관도 유선으로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국익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미국 측과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