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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사상 최고가 행진…'안전자산 선호'에 4천 달러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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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 들어 49% 올라

미 연방정부가 셧다운에 돌입한 1일(현지시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3천897.5달러로 전장 대비 0.6% 오르며 종가 기준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 진열된 금 제품 모습. 연합뉴스
미 연방정부가 셧다운에 돌입한 1일(현지시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3천897.5달러로 전장 대비 0.6% 오르며 종가 기준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 진열된 금 제품 모습. 연합뉴스

금 가격이 트로이온스(31.1034768g)당 3천900달러를 사상 처음으로 돌파하고, 4천달러선에 다가가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각종 경제지표 발표도 이뤄지지 않는 등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표준시(UTC) 6일 00시 27분 기준으로 금 가격은 3천900.40 달러였으며, 이에 앞서 3천919.59달러까지 올랐다.

12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 가격은 한때 3천926.80달러까지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TC 6일 00시 45분 기준으로 금 가격은 3천905.54달러로 0.5% 올랐으며, 그 전 한때 3천920.63달러까지 올랐다.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수시로 갈아치우며 49% 올랐다.

그 요인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장에 가져온 충격으로 경제적,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한 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각국 중앙은행들이 비(非)달러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한 구매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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