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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위대한 한글이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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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한글날을 맞아 "위대한 한글이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원천"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페이스북에 "오늘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글, 한글이 탄생한 지 579돌이 되는 날"이라며 "전 세계에서 창제 과정과 그 시기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고, 오늘날까지 온 사회가 이를 기념하는 문자는 한글이 유일하다"고 했다.

이어 "한글은 빼어나고 독창적일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지혜와 역사가 오롯이 응축된 문화유산 그 자체"라며 "당시 지배층의 반대를 이겨내고 '백성들이 쉽게 익혀 날마다 쓰도록' 만들어진 한글에는 민주주의와 평등, 국민주권 정신이 깊게 배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평범한 백성들이 한글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뜻을 펼칠 수 있는 나라, 한글이 그린 세상은 바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한류 열풍 역시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가감 없이 담아내는 한글의 힘에서 발원한 것"이라며 "세계가 우리의 소설을 읽고, 우리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우리 영화와 드라마에 울고 웃는 '문화 강국 대한민국의 꿈'이 한글을 통해 현실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마침 오늘부터 18일까지 한글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글 한마당'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국민께서 참석해 한글의 소중함을 함께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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