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제12회 영천대마기 전국승마대회'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영천시승마협회 주최·주관, 농림축산식품부·경상북도·한국마사회·대한승마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승마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국내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 200여명과 150여 마필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장애물 경기(40·60·80·90·100·120cm) ▷마장마술(D-Class) ▷권승 경기 ▷KHIS-7 ▷릴레이 경기 등이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출전 선수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오랜 전통을 이어온 이번 대회는 말산업과 승마인의 저력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으로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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