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라살림 적자 88조원…올해 8월 기준 역대 두번째 많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앙정부 국가채무 1천261조원…재정동향 10월호 발간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4포인트 오른 3,675.82에, 코스닥은 2.10포인트(0.24%) 오른 866.82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4포인트 오른 3,675.82에, 코스닥은 2.10포인트(0.24%) 오른 866.82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이 올해 8월 말 기준 88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규모 재정이 집행됐던 2020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총수입은 431조7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조원 늘었다.

작년까지 부진을 거듭했던 기업실적이 개선되면서 법인세가 17조8천억원 늘어난 영향이 컸다. 성과급 지급 확대, 해외주식 호조 등으로 소득세도 9조6천억원 늘면서 총수입 증가세를 견인했다.

세외수입은 2조2천억원 늘어난 22조8천억원, 기금수입은 4조2천억원 늘어난 148조1천억원이었다.

8월까지 총지출은 485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2차 추가경정예산 대비 지출 진도율은 69.0%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3조7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한 관리재정수지는 88조3천억원 적자였다. 2020년 96조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다.

작년 같은 기간(84조2천억원 적자)과 비교하면 4조1천억원 적자 폭이 더 커졌다. 2차 추경 집행이 본격화한 영향이다.

국가채무(중앙정부 기준)는 1천260조9천억원으로 전달보다 20조4천억원 늘었다.

1∼9월 국고채 발행량은 187조5천억원으로 연간 총 발행한도의 81.6% 수준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