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70대가 몰던 택시에 추돌 당한 택시, 병원 외벽 들이받아…2명 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기사 내용과 무관함. 클립아트코리아
기사 내용과 무관함. 클립아트코리아

인천에서 정차 중이던 택시가 뒤차에 추돌당하면서 병원 건물로 돌진해 환자와 직원 2명이 다쳤다.

17일 오전 9시 18분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서 70대 택시기사 A씨가 몰던 전기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택시 후미를 들이받았다. 충격으로 밀려난 택시는 인근 세종병원 외벽을 들이받아 출입문을 파손했다.

이 사고로 병원 환자와 직원 등 2명이 다쳤고, 유리로 된 병원 건물 출입문 등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택시는 운전자 없이 인근 도로에 정차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초 사고 가해자인 70대 택시 기사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 2명은 심하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인 만큼 피해자 수는 변경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