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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한지연구회 '한지, 전통을 품다'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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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24일 달성문화센터 백년갤러리

송금숙, 꿈2, 70x96cm
송금숙, 꿈2, 70x96cm

해동한지연구회가 '한지, 전통을 품다' 전시를 20일부터 24일까지 달성문화센터 백년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사라져가는 전통 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지가 지닌 무한한 예술적 잠재력을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전통을 품다'라는 전시명처럼 우리 선조들의 삶과 밀접했던 한지의 역사와 멋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서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에 한지 특유의 아름다운 색감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회원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전통 한지등의 은은한 멋을 현대 공간에 어울리도록 재창조한 작품들부터, 한지를 활용한 실용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생활 소품과 조형 작품들이 전시된다.

송금숙 해동한지연구회 대표는 "한지 공예는 단순히 만드는 것을 넘어, 전통 문화의 숨결을 느끼고 현대인의 감각에 맞춰 새로운 이야기를 불어넣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한지의 부드러움과 견고함, 무궁무진한 변신에 매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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