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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KOREA 새긴 '문자 사과' 세계 정상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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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의 주간 공식 협찬품 선정…표면에 스티커 부착 익는 것 막아
회의장·미디어센터 등 활용 예정

APEC 정상회의에 오를 경북 문자 사과. 경북도 제공.
APEC 정상회의에 오를 경북 문자 사과. 경북도 제공.

'사과 주산지' 경북에서 생산된 사과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 세계에 알린다.

경북도는 경북 사과로 생산한 '문자 사과'가 APEC 정상회의 주간 공식 협찬품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APEC 정상회의를 위해 특별히 생산한 문자 사과는 표면에 'APEC' 'KOREA' 등 정상회의를 알릴 있는 단어와 '신라 천마도' '갓' 등 문양이 새겨져 있다. 사과 표면에 햇빛 차단 스티커를 부착해, 사과가 붉게 익는 것을 막는 원리다.

도 농업기술원은 정상회의 주간에 맞춰 문자 사과 생산을 위해 '양광' '감홍' 품종을 지난 5월부터 봉지씌우기를 비롯해 세심하게 생육 관리했다. 지난달 초에는 봉지를 벗긴 뒤 검정 문자 스티커 부착, 착색 과정 등을 거쳤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문자 사과' 생산을 위해선 지역 농업인의 세심한 관리와 정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APEC 정상회의를 알리는 공식 협찬품으로 선정된 문자 사과는 주회의장인 정상회의장(경주화백컨벤션센터)을 비롯해, 미디어센터와 CEO 서밋 등에 활용돼 회원국 정상과 요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지난 16, 17일 이틀간 경주에서 열린 'APEC 회원국 및 경북도 투자포럼'에서도 각국 바이어와 경제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조영숙 도 농업기술원장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대한민국 최고인 '경북 사과'로 감동을 주기 위한 이벤트로 문자 사과를 기획했다.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북 사과도 세계 최고의 사과가 될 수 있도록 신기술 보급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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