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가을 기획전시 '묵묵자연'을 오는 31일까지 3전시실에서 연다.
전시명 '묵묵자연'은 '조용히 먹으로 자연을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에 참여하는 24명의 작가는 자연에 대한 경험과 느낌, 생각을 각기 다른 시각적 관점으로 표현한다.
참여작가는 강상택, 김동휘, 김명해, 김승연, 김태경, 노상동, 노창환, 도원숙, 류종필, 민선식, 박고을, 박분자, 박세호, 안아름, 이경, 이상호, 이성철, 이지은, 정소연, 정현정, 조정숙, 지은주, 최보경, 허연경이며, 한국화, 서예,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대덕문화전당 관계자는 "자연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함으로써 오늘날 현대미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기회"라며 '사색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앞산 자락의 전시장을 둘러보고, 영감 가득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위안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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