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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담은 피아노 선율…비원뮤직홀 31일 감성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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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알렉 쉬친의 차이콥스키·라흐마니노프 솔로 무대
2부 지역 피아노 앙상블 르블랑의 다채로운 레퍼토리
28일 사전 예매, 1인 2매까지 전석 무료

피아노 콘서트
피아노 콘서트 '오텀 송(Autumn Song)'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비원뮤직홀은 오는 31일(금) 오후 7시 30분 가을의 정취를 담은 피아노 콘서트 '어텀 송(Autumn Song)'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의 진중하고 낭만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솔로와 포핸즈 무대로 구성됐다. 1부는 솔로 리사이틀, 2부는 피아노 앙상블 앙상블 무대로 꾸며져 다채로운 피아노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알렉 쉬친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 석사와 박사를 최우수로 졸업하고, 1998년 라흐마니노프 국제 콩쿠르 1위를 비롯해 다수의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주자다. 러시아와 한국에서 40여 회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현재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과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2부에서는 지역 예술단체 피아노 앙상블 르블랑이 무대에 오른다. 대표 조은을 비롯해 김정화, 서가원, 신현아, 최진향으로 구성된 이들은 계명대 출신 연주자들로 지역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1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가을의 노래(Autumn Song)', '트로이카(Troika)', '크리스마스(Christmas)'와 스크랴빈의 '6개의 전주곡(Preludes)', 라흐마니노프의 '전주곡(Preludes)' 4, 5, 6번을 연주한다. 가을의 서정과 겨울의 분위기를 동시에 담은 프로그램으로 낭만적 감성을 극대화한다.

2부에서는 브람스의 '16 왈츠(Waltzes)' 전곡과 '환상곡(Fantasy)'을 각각 포핸즈로 선보이며, 크라이슬러·라흐마니노프의 '사랑의 기쁨'을 솔로로 연주한다.

티켓 예매는 28일(화)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방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1인 2매까지 전석 무료.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3-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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