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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 체감하는 지원 우수'…대구대, GKS 수학대학 평가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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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 수학대학 평가서 우수대학 선정
유학생 만족도·진로 지원에서 높은 평가…학생 중심 행정체계 인정받아
전국 88개 대학 중 9개교만 우수대학…대구대도 포함

대구대의 외국인 유학생 추석명절맞이 나눔 행사 모습. 대구대 제공
대구대의 외국인 유학생 추석명절맞이 나눔 행사 모습. 대구대 제공
대구대의 외국인 유학생 추석명절맞이 나눔 행사 모습. 대구대 제공
대구대의 외국인 유학생 추석명절맞이 나눔 행사 모습. 대구대 제공

유학생이 체감하는 지원의 품격이 대구대를 빛냈다. 학업 지원과 상담, 생활 적응 등 '학생 중심 행정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2024학년도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 수학대학 서면점검에서 우수 대학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장학생의 효율적 관리와 학위 취득률 제고를 위해 매년 GKS 수학대학 서면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88개 GKS 수학대학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대구대를 비롯해 아주대, 동아대, 연세대, 경희대, 경북대, KDI, 동서대, 경복대 등 총 9개 대학이 우수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존 필수 항목 외에도 '취업 및 진로 지원', '장학생 만족도' 등 새로운 지표가 추가돼 대학의 장학생 관리 체계와 지원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구대는 필수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관리 체계를 유지했으며, 특히 장학생 만족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행정 서비스의 신속성, 학업 상담, 한국 생활 적응 프로그램 등 학생 중심 지원 체계의 성과로 평가됐다.

강수태 대구대 국제처장은 "이번 결과는 GKS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처와 대학원을 비롯한 여러 부서의 협력과 체계적인 장학생 관리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GKS 장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한국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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