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지난 23일 경북도내 9개 새로일하기센터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가 '여성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지원과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조 ▷여성기업인 육성 및 성장도모를 위한 기업지원 사업 추진 ▷여성의 고용유지 및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상호 협조 △ 협력사업에 필요한 인프라 공유 등이다.
특히 새로일하기센터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회원사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지원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기업 발굴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의 창업·성장·고용 전 단계를 포괄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여성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와 지역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상생하는 경북형 여성일자리 발굴 모델"이라며 "기업이 성장하고 여성 일자리가 넘치는 경북이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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