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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최적의 입지와 개발여건 갖춘 주요산업단지 47필지 4만7천348㎡를 분양한다.
우선 금호강 수변과 인접한 뛰어난 개발 여건을 갖춘 산업·물류·상업 복합단지인 금호워터폴리스는 지원시설용지 28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를 판매한다. 지원시설용지의 3.3㎡당 판매 가격은 655만~800만원 수준이며, 주차장용지는 3.3㎡당 542만원이다.
 
                    안심뉴타운은 대구의 새로운 부도심으로 주거·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을 평가된다. 이곳에서는 잔여용지는 준주거시설용지 12필지를 공급한다. 준주거시설용지(필지당 평균 면적 440㎡)의 3.3㎡당 단가는 620만~1천490만원 수준이다.
대구국가산업단지도 산업시설용지와 근린생활·지원시설용지 등 다양한 용지로 구성해 기업 운영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상업용지 4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총 5필지를 공급 중이다. 3.3㎡당 단가는 525만~638만원 수준이고 주차장용지는 3.3㎡당 단가는 243만원 수준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분양 활성화를 위해 내년 3월까지 선납할인율을 기존 2.5%에서 5.5%로 인상하고 최장 24개월 무이자 할부도 제공한다. 연체료율도 6.5%에서 4.9%로 낮추고, 연체이자도 연말까지 50% 줄인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금호워터폴리스, 안심뉴타운,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개발지구의 토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했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기업과 투자자들이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토지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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