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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경일대,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 타이거볼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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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타이거볼에 경북대, 경일대 참가
2부 챌린지볼엔 금오공대가 출사표

2025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 대회
2025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 대회 '타이거볼' 대진표.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 제공

경북대와 경일대가 '2025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6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북 군위 미식축구 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이거볼'이란 이름의 대학 1부 대회에는 모두 8개 대학이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다. 대학 2부 대회인 '챌린지볼'에는 지역별로 선발된 4개 대학이 참가한다.

타이거볼에는 대구경북 춘계 1부리그 1, 2위인 경북대와 경일대가 나선다. 11월 1일 경북대와 강원대가 개막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29일 열린다. 챌린지볼에는 지역 2부리그 1위 금오공대가 출전한다. 8일 부산외국어대와 개막전에서 만난다. 결승전은 29일.

타이거볼에는 경북대와 경일대 외에 6개 팀이 자웅을 겨룬다. 서울 지역 대표 연세대와 한양대, 부산 지역 대표 동아대와 경성대, 경기 지역 대표 성균관대와 강원대가 참전한다. 챌린지볼에는 금오공대를 비롯해 고려대(서울), 용인대(중부), 부산외국어대(부산)가 출전한다.

최근 지역 대학의 전국 대회 성적은 그리 좋지 않다. 경북대는 1998년 제38회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정상에 서지 못했다. 금오공대는 2003년과 2005년 등 두 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 관계자는 "지역 대학들의 전력이 좋아 이번엔 기대가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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