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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군민체육대회는 '함께 뛰는 군민, 행복 1등 청도'라는 대회 슬로건에 따라 9개 읍면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단결하는 군민 대화합 체육한마당으로 꾸며졌다.
이어 읍면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과 같은 화합 문화 행사를 준비,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로 열렸다.
대회 전날 29일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읍 신도리에서 군수 및 체육회 임원, 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화 채화식을 가졌다.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9개 읍면 소재지를 지나는 성화봉송 행사와 군청 앞 광장에서화양읍 농악단의 농악 한마당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성화 안치식이 진행됐다.
30일 개회식에서 기수단과 함께 9개 읍면 선수단의 이색적인 입장식이 펼쳐졌다. 이어진 성화점화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주자들이 봉송에 참여했다.
이와함께 청도군민의 날 행사로 자랑스러운 군민상 및 향토봉사상 시상과,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시상, 청도의 안전과 질서 확립에 기여한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체육대회 정식 경기는 고무줄바지 이어달리기, 모래가마니 나르기, 콩주머니 던지기, 씨름 등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읍면 대항전으로 진행진되는 등 열띤 승부를 보여주었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풍각면, 2위 이서면, 3위는 청도읍이 차지했다. 모범선수단상은 화양읍, 화합상은 각남면, 각북면, 금천면, 성취상에는 운문면, 입장상에는 매전면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읍면별 대표가 참가하는 군민화합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여러 지역 업체와 출향인들이 협찬한 TV, 압력밥솥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전달됐다. 초청가수 윤수현, 박미영, 김초이 등의 축하 공연은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위해 함께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민 모두의 화합과 희망 속에 더욱 번영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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