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최근 국제회의장에서 '2025학년도 2학기 KT&G 학업 장려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KT&G가 지역 청년의 성장을 응원하고 학업 의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과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 6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300만원이 전달됐다.
장학생 선발은 학업 역량과 전공 활동 성실도, 학교 및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인 학생들이 선정됐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대홍(항공서비스 3학년) 학생은 "장학금이 단순 등록금 감면이 아닌 생활비 지원 방식이라 실제로 체감되는 도움이 매우 크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누리며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선 KT&G 경산지사장은 "학생들이 경일대의 슬로건처럼 스스로의 가능성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지역 대학과 협력해 청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기범 경일대 학생처장은 "KT&G의 꾸준한 지역 인재 후원은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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