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주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만드는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과 실천 방향'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과 위원,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주민자치의 역사와 제도적 발전 과정 ▷주민자치센터의 기능과 역할 ▷전국의 우수사례 발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위원의 책임과 역할, 그리고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교육은 형식적인 회의체를 넘어, 주민이 실제로 정책에 참여하고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치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에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주민 간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참석자들은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자치 프로그램 운영 방향도 공유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은 지역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자치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봉화군은 주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실질적인 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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