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 세상을 읽는 청년들에게 대구보건대가 새로운 길을 열었다.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과 자립을 위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현직 물리치료사와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전문 기술과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나눴다.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한달빛공유협업센터는 4일 대구 광명학교에서 시각장애인 전공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 습득과 자립 역량 향상을 위한 '지역 정주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달빛공유협업센터 황보서현 센터장을 비롯해 현직 물리치료사와 물리치료학과 재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대학의 창업 브랜드 '바이오헬스 토탈케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근골격계 자세 분석 및 평가, 부위별 맞춤형 기능적 마사지, 대학 특화 브랜드 기반 토탈케어 교육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익히며 직무 자신감을 키웠다.
황보서현(41)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시각 장애인의 안마사 창업에 있어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 안마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정주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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