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관광협회와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 포항시해병대전우가 지난 5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붉은 명예, 푸른 영일만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의 대표적 문화인 해병대 정신과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해 특색있는 전문 관광컨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만의 문화·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각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직접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겠다는 목표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상생협약이 포항의 문화관광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3개 기관은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해병대정신을 활용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추진 ▷포항 관광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황승욱 포항문화관광협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포항 대표 지역 문화 축제인 해병문화 축제를 지역 축제를 넘어선 전국 관광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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