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산시의 정치 지형이 새롭게 재편됐다. 국회 본회의에서 경산시 광역의원 선거구가 기존 4개에서 5개로 증설 확정되면서, 지역 정가에서는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경산)이 내놓을 '공천 카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 의원은 18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선거구 획정이 지체된 점에 대해 경산시민께 거듭 죄송하다"며 "이번 개편은 주민 생활권을 고려하고 지역 발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고심한 결과"라고 말했다.
선거구 개편안에 따라 기존 4개였던 경산 광역 선거구는 ▷1선거구(남천·남부·서부1) ▷2선거구(진량·자인·용성·남산) ▷3선거구(하양·압량·와촌) ▷4선거구(서부2·북부) ▷5선거구(중방·중앙·동부) 체제로 전환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5선거구의 경우 획정 완료부터 선거까지 남은 기간이 촉박한 만큼 조 의원이 조속한 공천 절차를 통해 속도감 있게 전열을 정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 의원은 이날 "경산의 높아진 위상은 지방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5선거구를 경산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는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장 큰 관심사는 공천이다. 조 의원이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 신뢰받겠다"고 공언한 만큼 전문성을 갖춘 젊은 피들이 대거 등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국민의힘의 전국적인 공천 기조가 여성 및 정치 신인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고 있어 경산에서도 이러한 '혁신 훈풍'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제5선거구가 상징하는 '성장과 변화'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참신한 감각을 가진 여성 후보나 지역의 내일을 설계할 젊은 전문가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조 의원은 "조속히 공천 절차에 돌입해 시민들께 지역 발전 비전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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