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건희 특검에 동시에 출석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정치자금법 혐의 피의자로 소환한 오 시장을 조사한다. 오 시장은 지난 5월 25일 해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받은 바 있지만, 특검에 출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명씨는 참고인으로 소환됐다. 특검틴은 같은 시각 이들에 대한 대질신문에 나설 예정이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로부터 13차례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비용 3300만원을 후원자 김모씨가 대납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명씨는 오 시장과 7차례 만났다고 주장하지만, 오 시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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